콜레스테롤 약을 먹어야 하는 수치와 연령별 정상 수치 총정리
약 복용 기준, 치료 시작 시점, 고지혈증 진단 기준까지 중장년층을 위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합니다.
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모두 약을 복용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.
중요한 것은 현재 수치뿐만 아니라 나이, 심혈관 질환 위험 인자까지 함께 고려해 약 복용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.
✅ 연령별 콜레스테롤 정상수치 기준 (mg/dL)
구분 | 20~39세 | 40~59세 | 60세 이상 |
---|---|---|---|
총콜레스테롤 (TC) | 125~200 | 125~220 | 125~240 |
LDL 콜레스테롤 (나쁜 콜레스테롤) | 100 이하 | 100 이하 | 130 이하 |
HDL 콜레스테롤 (좋은 콜레스테롤) | 40 이상 | 40 이상 | 40 이상 |
중성지방 (TG) | 150 이하 | 150 이하 | 150 이하 |
※ 출처: 국민건강보험공단, 대한고지혈증학회, 미국심장학회(AHA)
✅ 콜레스테롤 약 복용 기준
- 총콜레스테롤 240 이상: 고지혈증 진단 가능성 높음 → 치료 검토 필요
- LDL 콜레스테롤 기준:
- LDL ≥ 190 → 즉시 약물 치료 권장
- LDL 160~189 → 위험요인(흡연, 고혈압, 당뇨 등) 있으면 약 복용 고려
- LDL 130~159 → 식이요법·운동 우선, 고위험군이면 약 복용 시작 가능
- 심혈관질환 또는 당뇨병 환자: LDL이 100 이상이면 약 복용 적극 권장
✅ 약 복용 전 꼭 확인할 사항
- ✅ 약은 평생 복용하는 것이 아님. 수치 조절에 따라 감량 또는 중단 가능
- ✅ 스타틴 계열이 일반적이나, 체질에 따라 약 변경 필요할 수 있음
- ✅ 간 기능, 근육통 등 부작용 발생 가능성 → 정기검사 필수
✅ 자주 묻는 질문 (FAQ)
Q1.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무조건 약을 먹어야 하나요?
A. 아닙니다. 수치뿐 아니라 나이, 당뇨병, 고혈압, 흡연 여부 등 전체 위험인자를 고려해 결정합니다.
Q2. 약을 먹다가 중단하면 더 위험하나요?
A. 자의 중단은 위험합니다. 반동성 상승으로 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니 반드시 의사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.
Q3. 식이요법과 운동만으로 수치가 조절 안 되면 무조건 약을 먹나요?
A. 네, 3~6개월 생활습관 개선 후에도 수치가 높다면 약 복용을 권장합니다.
Q4. 콜레스테롤 약 부작용은 심각한가요?
A. 대부분 경미합니다. 근육통, 간수치 상승 등이 있지만 대개 약 조절로 해결됩니다.
Q5. 60대 이상이면 수치가 높아도 괜찮나요?
A. 수치 기준은 조금 완화되지만,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지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수입니다.
✅ 마무리
콜레스테롤 수치는 단순히 높고 낮음만으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.
연령, 생활습관, 가족력, 기저질환 등을 함께 고려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.
정기검진과 전문가 상담을 통해
건강한 혈관, 건강한 삶을 준비하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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